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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대학, 단독가구 많은 특성 반영 신속지원체계 구성 2020-05-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왼쪽)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성북구 긴급재난지원금 T/F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구민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4일 성북구에 주소를 둔 기초수급대상자 등 사회취약계층 2만여 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달 30일 확정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대상자인 사회취약계층 가구에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이 시작됐다. 이로 인해 각 지자체는 현금 지급을 위한 자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성북구는 지난 4월 제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재난지원금 준비를 마쳤다.


지난 11일부터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체크카드 포인트 신청접수가 시작됐고, 18일부터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도 시작됐다.


서울사랑상품권은 별도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불카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구원수 별로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 지원된다. 더불어, 구는 8개 대학이 있는 지역 특성 상 1인가구가 많아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긴급재난지원금 T/F를 구성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응창구를 만들었다. (문의 전화 ☎02-2241-2670~7)


한편, 4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성북구를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성북구의 많은 협조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관련 조회 및 안내는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http://www.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세대주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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