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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지원 우울감 높아진 어르신들에 카네이션과 특식 제공 2020-05-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창동복지관 직원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다른 어르신들보다 외부 활동이 제한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 총 455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복지관은 고립된 생활을 하며 사람도 그립고, 건강도 쇠약해진 상황을 감안해 4월부터 유튜브[창동종합사회복지관-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에 카네이션 제작 영상을 올려 카네이션 후원 캠페인을 통해 핸드메이드 카네이션을 취합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소불고기 특식도 자체 제작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했다.


창동에 거주하는 김말연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집 밖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나를 위해 꽃과 음식을 줘서 무척 고마웠다”고 말했다.


최영대 관장은 “돌봄 영역의 역할이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애쓴 지역주민 및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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