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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부로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들 자발 기부도 잇따라 2020-05-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4개월 치 급여 30%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김용희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4개월 급여의 30%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6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월부터 6월까지의 급여 4개월 치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놓인 국민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구청장의 급여 기부 소식을 접한 성북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회장 윤재성)와 성북구 교회연합회(길성운 목사)도 뜻을 모아 기부행렬에 동참 하기로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급여 기부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흔한 말처럼 이 시기에 많은 사회적 기부가 펼쳐지길 바란다”면서, “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서 주고, 응원해 주는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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