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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 안전모 꼭 착용합시다” 서울종암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2020-04-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자전거 5대 안전수칙 홍보 포스터.

서울종암경찰서(서장 박규남)는 지난 22일 자전거 날을 기념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통계('20. 4월 기준)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62명 중 자전거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9명(14.5%) 발생, 전년 동 기간 대비 6명(3→9명·200%) 급증했으며, 자전거 사망자 점유율(14.5%)도 최근 3년 평균(8.1%)에 비해 높고 년초부터 자전거 사망사고가 급증해 교통사고 추세가 변하고 있다.


이에 종암경찰서는 자전거 운전자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후미 LED안전등 배부, 자전거 안전모 착용 교육, 정릉천 자전거도로에 플래카드를 게첩, 성북구청 협업을 받아 LED전광판 자전거 안전운행 문구를 송출해 사고위험 경고 등 경각심을 고취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은 1.음주운전 금지 2.안전모 착용 3.안전장치 장착 4.안전속도(20km/h) 지키기 5.운행 중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사용금지다.


김무철 경비교통과장은 “최근 자전거가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린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날씨가 따뜻해져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빈번해지는 가운데,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당부 및 효과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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