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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익신고 적극 홍보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 많아, 공익신고로 예방 강화 2020-04-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공익신고를 홍보하는 안내문
▲강북구내 이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모습.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진종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주도적 공익신고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강북경찰서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의 공익신고를 통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유관단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익신고 활성화 협의체를 운영한다. 또 개학 시부터 불법주정차 공익신고 시범기간을 운영해 합동신고팀이 강북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하며 보호구역 내 불법주차를 신고 및 안전경고장, 유인물 배부 등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발견한 시민들은 누구든지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주차위반은 1분 간격으로, 정차위반은 5분 간격으로 동일 각도에서 차량 번호판이 식별 가능하게 촬영해 올리면 된다.


서울강북경찰서는 강북구청과 협의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신고 플래카드를 제작,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하고 불법주정차가 잦은 구역을 선정해 플래카드를 게첩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공익신고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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