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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희망 꽃’ 피워드려요” 창동복지관-착한사람들, ‘희망꽃지원’ 업무협약 2020-04-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최영대 관장(오른쪽)과 서태호 대표가 협약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과 착한사람들(대표 서태호)이 지난 13일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희망꽃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착한사람들은 범죄 피해자 가족들과 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꽃과 식물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력 강화, 정서심리 안정, 자살예방 등 정서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월 3회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무료급식 어르신, 노인맞춤 돌봄 어르신 등 약 60명의 어르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꽃과 식물은 물론이고 강사까지 파견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을 돕고, 연간 약 800만원 상당의 꽃과 식물을 지원하게 된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꽃과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업에 아낌없이 후원하는 민간단체 ‘착한사람들’ 덕분에 더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착한사람들 서태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여러 소상공인들이 힘들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 힘들 것이라 생각되어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금도 자살을 시도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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