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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균형, 안전경영까지 인정받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대외 경영 평가 우수성 입증 2020-04-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ISO45001인증서
▲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확인서 모습.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의 안전보건 분야와 일과 가정을 위한 모범적인 정책이 대외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14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45001인증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으로, 최고 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ㆍ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여부를 엄격히 평가한 후 수여한다.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경영강화 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안전 기본 계획 수립, 안전전담반(시설관리 종합 운영반) 운영, 안전보건TF설치ㆍ운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인증 이후에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단은 지난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이다.


공단은 일과 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했으며, 고용노동부「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신청」을 통해 관련 실적을 제출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회식 문화 개선과 효율적인 회의 등 근로 관행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 돌봄 휴가 도입, 공단직원 제휴업체 할인(여가, 외식, 여행 등)혜택 등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승묵 이사장은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단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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