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도봉구공단, 코로나19 극복 전 방위 활동 전개 자체 방역단 구성, 공단 입주 소상공인 배려 정책도 2020-04-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로 구성된 코로나19방역단이 관내 시설을 방역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코로나19 극복과 도봉구 확산방지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전 방위로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결성 된 ‘공단 코로나19 방역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관내 학원·독서실 등 80개소의 방역을 실시했고, 도봉구민회관 일부 공간을 ‘해외입국자 임시대기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관내 체육시설 방역 실태 점검, 주민센터 코로나19 업무 등에 희망 직원들을 파견해 코로나19 사태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사회적 약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기 위해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동시에 공단 프로그램 고용 강사들의 기본적 생계유지를 위해 생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시설 휴관에 따라 이용고객의 사용료를 100% 환불 조치했고, 입주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휴업 기간만큼의 사용 기간을 자동 연장했다.


내부적으로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역 내 전파 억제를 위해 희망 직원들에 한해 희망 휴업과 유연근무제를 적극 시행했으며, 필수 근무 직원들은 일 2회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자체, 유관기관, 복지단체 등과 협력해 도봉구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싣겠다”며 “또 사태가 종식되면 도봉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시설 개보수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