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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 창동작업장 화재 소화기 진화로 피해 줄여 2020-04-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소화기 초기 진화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창동 섬유작업장 화재 현장.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한다. 도봉구 창동의 화재 현장에서 이같은 사실이 다신 한 번 입증됐다.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달 31일 도봉구 창동의 섬유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성공해 인명ㆍ재산피해를 경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1층 섬유 작업장에 설치된 냉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관계자가 침착하게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았다.


불은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9분 만에 완전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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