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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해빙기 집중 안전 점검 실시 급경사지·건설공사장 등 349개소 점검 2020-04-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안전취약시설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달 31일까지 해빙기(2~4월)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성북구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총 349개소를 선정해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균열 배부름, 배수구 막힘 등 안전상태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및 버팀목 및 흙막이 판 거푸집 동바리 설치상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와 민간 전문가가 현장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해 구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더 철저히 기했다.


재난안전사고 위험소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자칫 작은 방심이 구민의 걱정과 시름을 더할 수 있기에 더욱 철저하게 안전점검관리를 펼쳤다”면서, “구민들도 주위를 잘 살피고 작은 위험이라도 확인하면 즉시 구에 알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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