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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성금 700만원 기탁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가구 지원하기로 2020-04-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성북구에 성금 700만원을 전해왔다. (사진 왼쪽부터) 김향은 고문, 김현자 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강은주 여성가족과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자영업자나 어려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해온 성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격려하고 돕자는 취지로 각 원장들이 정성으로 모금했다.


김현자 회장은 “이번 성금이 작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집 원장들의 마음이 모인 거라 봐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의미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베풀어준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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