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개최
자치구 공단 최초 도입, 공공갈등 적극 해결
2020-04-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갈등관리심의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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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3월 27일 공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자치구 공단 최초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 도입했으며,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인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갈등관리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의장을 선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갈등관리전문가(대학교수, 갈등관리 컨설턴트, 시민단체 활동가 등) 4명, 지역주민 및 공단시설물 이용 고객 2명, 공단 상임이사 및 주무부서 팀장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취지 및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최승묵 이사장은 “앞으로 갈등관리 전문가 자문 역량을 통해 갈등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소소한 내용까지도 고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