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가 송추마을 37가구에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거주하는 마을주민과 사찰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지난 7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공원 내 주민 47가구, 사찰 4곳으로 약 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주민대표와 사찰 주지스님에게 전달했다.

장석민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지원이 예방물품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