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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겨냅시다!” 성북구, 민. 학. 관 합동방역 2020-03-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구의 민·관·학이 힘을 합쳐 정릉3동 일대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골목길을 방역하고 있는 모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정릉3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국민대학교 교직원, 학생, 공무원이 함께 정릉시장, 국민대학교 등 정릉3동 일대 합동방역을 펼쳤다.


합동방역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국민대학교 문창로 비상대책위원장(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대학생, 정릉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방역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정릉시장을 시작으로 국민대학교 유학생 등이 거주하는 정릉생활관 시설 내부까지 꼼꼼하게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정릉3동은 일대 방역을 시작으로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거주하는 시설방역 뿐만 아니라 물품지원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민대 문창로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대 외국인 학생 2,0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생활관 시설 등의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청과 협력해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 지금의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3동 일대 방역활동에 함께 한 지역주민과 국민대학교 교직원,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 종식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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