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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 교통사고 줄어도 어르신 보행사고는 높아 2020-02-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어르신들이 도봉경찰서에서 마련한 교통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도봉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이와 관련 쌍문동노인복지센터와 창동노인복지센터에서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안전보행 3원칙’, ‘야간보행 시 빛 반사 물품 소지 ’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도 서울시의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총 246건으로 2018년 대비 54건이 감소되면서 5년 연속 감소 및 1970년도 교통사고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교통 사망 사고 전체 246건 중 노인(보행)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103건(보행사고는 그중 73건)으로 41.9%를 차지, 여전히 높은 건수로 발생했다.


이에 도봉경찰서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특히 보행 중 사고를 줄이기 위한 2020년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 중이다.


1월에는 이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차량 빛 반사 스티커를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등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내 복지센터 및 경로당을 방문해 꾸준히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도 항상 안전한 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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