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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성북구지회, 이웃돕기 동참 2020-02-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금 전달 후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북구지회 및 구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북구지회(지회장 김종빈)가 지난 10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503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북구지회는 1986년 결성돼 현재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빈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회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보여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청 지적과 관계자는 “공인중개사협회와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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