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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전통시장 주거지 연계 도시재생사업 선정 전통시장과 저층주거지 연계 최초 도시재생 모델 2020-02-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장위전통시장 성과공유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전통시장 상인 등 내·외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지 위치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전통시장 일대가 인근 저층주거지와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7일 2023년까지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쇠퇴한 전통시장과 저층주거지를 연계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사업지로 장위전통시장 일대를 선정했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시재생 모델이다.


성북구는 2019년 6월부터 약 8개월 간 현장거점공간(장위마을 소통방) 운영, 도시재생학교 및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역량강화, 지역의제 발굴,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울시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 수립, 도시재생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4년간의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향후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서는 공동체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SOC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의 편의가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주민·행정·전문가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결과로 2020년 상반기부터 앞으로 4개년 동안 지역의 현안사항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계획과(☎02-2241-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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