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1일부터 동 신년인사회
19개 동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
2020-01-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지난해 동 신년인사회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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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을 살피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1일 공릉1·2동과 하계1동을 시작으로 ‘동 신년인사회’에 들어갔다.
19개 동(洞)을 순회하는 동별 신년인사회에서는 지역 현안사항과 발전 방안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동별 업무보고에서는 동장이 PPT를 활용해 ▲지난해 동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0년 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새해 민선 7기 주요 구정운영 방향인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 인사회 일정은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1.22.수) ▲상계6·7동, 중계2·3동, 하계2동(1.29.수)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1.30.목) ▲상계1동, 상계10동, 상계8동, 상계9동(1.31.금)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2월 예정) 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 신년인사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라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