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지난해 공모사업비 373억 확보
2018년 대비 건수 2배, 사업비 4.4배 ↑
2020-01-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한해 중앙부처, 서울시, 민간분야 평가 및 공모를 통해 총 101건, 373억 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건수는 61건에서 약 2배, 사업비는 69억 2000여만 원에서 4.4배 증가했다.
공모사업의 경우 중앙부처에서는 총 22건에 185억 6000여(국비 143억, 시비 42억 6000만원)을, 서울시에서는 총 79건에 187억 8000여(국비 43억, 시비 144억 8000만원) 등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공릉동 구민 체육센터 건립(국비 300억, 시비 256억 9000만원 소요) ▲수락산 자연휴양림 조성(국비 430억, 시비 215억 소요) 사업에 우선 50억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우리동네 키움센터 ▲주거 환경 개선사업 ▲보건지소 사업 등에도 10억 이상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에서는 11개 사업에 2억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서울시 각종 단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가 자치구 우수 행정사례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평가 최우수구, 도상훈련 경진대회 최우수구 등의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들이 성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