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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화재 소화기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도봉소방서, “소화기 비치로 대형 화재 막을 수 있어” 2020-01-2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음식 조리 중 식용유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조리기구와 화재를 진화한 소화기.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13일 오후 3시 41분경 도봉구 창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건물의 지하1층 음식점에서 음식 조리 중 식용유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관계자가 점포 내에 비치되어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했다.


건물의 다른 층에는 다수의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초기에 진화하지 않았다면 대형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다.


도봉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연소가 확대될 뻔했던 화재를 관계자가 침착하게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았다”며, “일반소화기 뿐만 아니라,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로 인한 재산,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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