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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복지샘 서비스 개시 192개 민·관 복지 서비스 총망라 2020-01-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노원구의 모든 복지 서스를 확인할 수 있는 노원복지샘 홈페이지 모습.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사회복지 정보와 관련 소식을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유복지 플랫폼 ‘노원복지샘(
www.nowonbokjisaem.co.kr)’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원복지샘은 노원구 내 192개 민간 사회복지 기관과 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복지 자원의 총량 파악을 위해 총 조사를 실시했다. 법정 복지서비스는 물론 구의 특수시책과 민간 영역에서 지원되는 복지 자원 전체를 망라했다.


홈페이지는 ‘복지정보’, ‘복지서비스 신청’, ‘복지시설 찾기’ 등으로 구성된다. ‘복지정보’에서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본인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또 긴급복지 지원, 자살, 아동 및 노인 학대 등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관 기관 연락처도 안내한다.


‘복지서비스 신청’에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연계해 보육료, 유아학비, 기초연금과 같은 복지급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복지급여 계좌변경과 같은 민원서비스 신청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의 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복지시설 찾기’에서는 기관 유형별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복지시설 위치나 연락처, 해당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복지소식이나 칼럼, 각종 사업 지침과 질의응답 게시판 등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노원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실무자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해 노원복지샘을 노원구 복지 중심 홈페이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복지샘은 민.관이 함께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의미가 크다”며, “복지 정보를 모든 주민들에게 공평하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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