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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노외공영주차장 24시간 이용한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무인 통합주차관제 시행 2020-01-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통합주차관제 차단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 모습.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은 선진 주차시스템으로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양질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강북구 주차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무인 통합주차관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유마을시장, 대지시장길, 송중동 3개 공영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 차단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구축이 완료된 3개소 모두 안정적으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노외 공영주차장은 근무자가 상주하는 주간에만 시간주차가 가능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나 주민들이 야간에 주차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는 강북구 내 모든 노외 공영주차장에 통합 관제 차단기를 설치해 연중무휴 24시간 누구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주차관리원이 주차권을 주고 계산 후 영수증을 발급했지만, 이제는 주차장 입구에 장착된 차량인식 카메라가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권을 받을 필요가 없다.


또, 차량이 출차 할 때 통합관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입차·출차 시간이 기록돼 100원 단위까지 정확하게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출구에서 카드결제만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강북구 노외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언제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강북구 내 모든 노외 공영주차장에 통합 주차관제 차단기를 설치해 양질의 주차서비스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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