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청렴생활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4층 호국홀에서 시무식 및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시무식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올해 10주기를 맞이하는 주요 행사들에 대한 내용을 당부하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의 신년사를 서울북부보훈지청 김상출 지청장이 대독했다.

시무식에 이어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친절 민원응대 서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결의대회를 통해 서울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공직사회 내 청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갑질 행위를 근절해 부정과 부패가 없는 공정한 사회로 나가는 것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을 통해서는 친절한 민원응대를 통해 민원만족도 제고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매월 직원 청렴교육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연중 청렴하고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