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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병원 동행서비스’ 우수 사례 선정 전국 최초 도입, 직접 돌보는 돌봄센터도 추진 2019-12-3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이 서울시 자치구 우수 행정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자치구가 추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확산을유도하고 있다.


아픈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아이의 병원진료 동행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것으로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만 5세 이상 아동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부모 전화 한통이면 간호지식을 갖춘 돌봄 교사가 아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와 병원까지 동행한다. 의사의 처방에 알맞은 내복약 복용 내용을 확인하고 부모가 지정한 곳까지 아동 귀가를 도와준다. 진료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한편, 노원구는 보다 체계적인 아동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픈 아이를 직접 돌봐주는 ‘건강 돌봄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돌봄센터는 감기, 아토피, 골절 등 등교가 어려운 초등학생에 대해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식사도 챙겨주는 등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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