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북부보훈지청,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 지원 화재 피해 미아동 유공자에 위문품 전해 2019-12-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북부보훈지청이 화재 피해를 입은 유공자 어르신에게 겨울 이불을 전하고 있다.

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로 피해 및 부상을 당한 보훈대상자를 찾아 위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강북구 미아동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의 집에 화재가 발생해 거주하는 곳이 전소되고 본인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었다. 북부보훈지청장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겨울 이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74) “화재로 많은 것들이 필요했는데 마침 필요한 겨울  이불을 받아 든든하다”며 고마워했다.


김상출 지청장은 “놀러온 손자들과 같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화재가 났지만 아이들은 다치지 않고 어르신도 그나마 부상이 크지 않아 다행”이라고 위로를 전하며, “보훈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및 위기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