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4 스토리텔링반, 역사문화 탐방
문화유산 탐방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
2016-09-19
편집국 mink18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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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4동 마을학교 스토리텔링반 학생 30명은 지난 10일 도봉구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스토리텔링반은 2016년 도봉혁신교육지구 주민설계형 마을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1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선덕고등학교 학생 15명과 관내 초·중등학생 15명이 쌍문4동 주민센터에 모여 ‘스토리텔링을 통한 희망멘토링’이라는 주제로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건강한 마을 교육 공동체구축을 위한 ‘형·오빠·동생 맺기’ 사업으로 학업이 우수한 고등학생이 초·중등학생의 생활 속 멘토가 되어 서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쌍문4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함석헌기념관,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간송 전형필 가옥 등을 탐방했다.
탐방에 참여한 선덕고등학교 멘토 학생은 “잘 몰랐던 지역의 문화를 이번 기회에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가까운 동네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의미 깊고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엄재섭 쌍문4동장은 “스토리텔링반 학생들이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도봉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향후 스토리텔링반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