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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청, 전적지 순례 나서 참전유공자, 학생, 교사 참여 2019-1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북부보훈지청이 관내 참전유공자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 학생, 교사들과 함께 전적지 순례에 나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지난 12일(화) 지청 관내 6·25참전유공자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순례’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 목적지인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참석자들은 턴투워드부산 추모행사에 맞춰 11시에 부산을 향하여 묵념을 올리고 턴투워드부산 피켓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박물관 내에 있는 UN참전비 미니어처에서 UN참전국기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어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비’로 이동한 일행은 6·25전쟁 설마리전투 당시 중공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영국군을 위해 헌화와 추모묵념행사를 가졌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학생들은 미리 써 온 ‘국가유공자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같이 참석한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전달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전적지 순례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성세대와 자라나는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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