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청-자원봉사문화 MOU체결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목적
2019-10-2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나용주 교육장(오른쪽)과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순동 이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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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과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이순동)가 지난 22일(화) 성북강북교육지원청에서 ‘꿈더하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꿈 실현(진로체험)과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조식지원, 음악회·영어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의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기업과 연계한 교육복지사업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두 기관은 오는 11월 14일(목)~15일(금) 양일간, 성북강북 관내 교육취약 중·고등학생(중3, 고1) 150명에게 뷰티 관련 글로벌 기업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크업아티스트,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본사 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용주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들이 기업의 현장 근로자와 함께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직업·진로 선택과 흥미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