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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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는 나의 힘”
“글씨를 쓰면 살아갈 힘이 나죠.”
장애인 서예가 문정(文亭) 박선미(朴善美, 54)씨의 말이다. 박 작가는 현재 지체장애 3급으로 몸이 불편하지만 서예교습을 위해 서울시내 곳곳을 마다하지 않고 다닌다.
박 작가의 몸이 불편해진 것은 40여년전인 초등학교 1학년때였다. 물구나무 서기를 하다가 주져 앉으면서 다쳐서 거동이 불편...
2018-12-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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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 평상 시 대비가 중요!
화재 피해가 증가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 화재발생 통계 분석에 따르면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7만 5727건으로 연중 화재건수 21만 5093건의 35% 정도인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 비율은 4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소방에서는 매년 11월을 불...
2018-12-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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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뉴코크의 교훈
1980년대에 반짝 출시되었다가 사라진 코카콜라사의 뉴코크. 펩시가 ‘펩시 챌린지’라는 마케팅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자, 굳건하게 지켜온 업계 내 아성을 위협받은 코카콜라사가 400만 달러와 19만명의 대규모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내놓은 결과물이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참담 그 자체였다. 부진한 매출, 40만통의 항의...
2018-12-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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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엄마의 믿음으로 '자신감 충전’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쯤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센지 아니면 엄마가 센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대개 엄마가 센 경우 엄마의 에너지가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쉽습니다. 엄마가 아이의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에너지 테이커(energy taker)'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엄마가 아이보다 세면 ...
2018-12-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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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시장 분석과 대응전략
지지부진한 경기 회복과 가계부채 이슈로 그동안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안 쓰던 한국은행이 올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마침내 연 1.74%로 기존대비 0.25% 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결정 과정에 상당히 고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미국과 1% 포인트 격차를 보이면서 외국자...
2018-12-0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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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생각하는 과정으로 뇌유형 알 수 있다
요즈음 학부모들 사이에 좌우뇌 검사가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병원, 한의원, 심리센터, 학원 등 여러 기관들이 뇌파로부터 유전자 그리고 IQ검사까지 동원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머리가 좌뇌인지 우뇌인지를 판별합니다. 문제는 어떤 기관에서는 아이를 좌뇌라고 하는데 또 다른 기관에서는 우뇌라고 하니 부모로서는 어...
2018-11-2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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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셀트리온
시장이 시원하게 고점을 뚫지 못 하는 흐름으로 다시 어려워지는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모습이지만 한국시장은 참 안타까운 흐름이라는 생각이다. 중요한 것은 지수가 다시 좋지 못 하다는 것이다. 단기에 지수가 다시 반등하면서 기대감을 가졌던 상황일 수도 있지만 추세를 거스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
2018-11-2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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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산만한 우뇌아이, 혼자 해결하도록 놔둬야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산만함을 예사롭지 않게 바라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좀 나아지겠지 생각하지만 내심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엄마가 고민하는 것은 지금 아이의 산만함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산만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산만함은 두뇌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아이가 좌뇌아이냐, 우뇌아...
2018-11-2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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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한국쉘석유
현재 시장은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다. 10월 말까지의 하락이후 나타난 반등이 단기 박스권을 비옥 있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해외지수의 상승전환 이후의 상승세 유지가 필수이다. 또한 이번 주말로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소비 심리가 살아나야 함과 함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움직임도 중요하다. 국내 증시는 삼...
2018-11-2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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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간접 칭찬'은 아이를 춤추게 한다
머리 좋은 우뇌 아이들 가운데에는 욕심 없고, 고집 세며, 자기가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자존심도 강하고,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하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해서 그 흔한 회장선거에조차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타고나면서부터 이런 성격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대...
2018-11-1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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