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동서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단기 흐름은 변수가 많아서 어려운 부분이 많다. 최근 시장의 흐름도 그런 측면에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추세와 단기 흐름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최근의 흐름이 그랬다는 생각이다. 어쨌든 시장은 반등했고 그런 흐름을 유지하는 중이다. 반등세가 ... 2019-02-0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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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현안 감시하는게 지역언론의 역할 구청장 이구동성 ‘협치’ 이행여부 지켜볼 것 지역현안 감시하는게 지역언론의 역할구청장 이구동성 ‘협치’ 이행여부 지켜볼 것새해가 시작되면 언제나처럼 지역 구청장들의 시정연설을 통한 한 해 구정운영계획이 발표된다. 구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청장들의 구상은 하나하나가 매우 깊이 들여다봐야 할 사안들이... 2019-01-2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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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 윤준경 눈 오는 날 / 윤준경마침내 기다린 눈이 내리고산은 멀리서부터 지워지고 있다멧새 한 마리 푸드득 날개를 터는 한낮해는 는개 속에서 세상을 관조하는지사륵사륵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눈이 눈물이 되는 까닭을 눈에게 묻고 있다누구나 조금씩은 슬픈 거란다슬픔에 발을 헛딛지 마라창문에 몸을 부딪치며 눈은수도승처럼 속삭이고... 2019-01-29 편집국
- [안진훈의 교육비타민] 좌·우뇌 아이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끼리 모아 놓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양한 아이들이 섞여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당수의 엄마들은 같은 부류의 아이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고, 학생들은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 2019-01-29 편집국
-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코스피 지수가 한주간 크게 반등하며 종가 기준 2150선을 회복 마감했다. 연 초 2000선을 이탈했을 때와 비교하면 10% 가까운 상승으로 여타 국가의 반등과 비교해 봐도 코스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오늘은 HT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토대로 상승 배경을 찾아보고, 앞으로 시장의 흐름이 변화하는 조건을 살펴보려고 한다. 지난 글에서?... 2019-01-2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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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민, 구민대표 위에 구청장 있나 신년회 원맨쇼 구청장들 目不忍見 동북4구의 각 구청이 구민과 지역 대표들을 초청해 가진 신년인사회가 영 개운치 않다.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여러 이벤트를 마련하거나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까지는 좋았으나 일부 구청장들이 안하무인격으로 자기 치적만 앞세워 원맨쇼를 하는 것같은 모습을 놓고 구민들의 입맛이 써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봉... 2019-01-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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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 북서울농협 조합장 임학성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농협 위해 최선 다할 것 북부신문 독자 및 지역 주민 여러분! 2019년 기해(己亥)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돼지를 매우 길한 동물로 여겨 돼지꿈을 꾸면 재물이 넘치고 복이 들어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돼지는 우리 편견과 달리 청결하고, 지능적인 동물로 인... 2019-01-15 편집국
- [안진훈의 교육비타민]단순반복 연산, 창의성 떨어뜨린다. 많은 엄마들이 어릴 때부터 아이 수학교육에 정성을 들입니다. 아이가 학교 갔다 오면 매일 30분씩 연산을 시키는 엄마들도 많습니다. 아이는 죽어라고 싫어하는데도 엄마는 연산이 수학의 기초라고 생각하기에 밀어붙입니다. 과연 엄마의 생각처럼 그렇게 될까요? 어릴 때 수학을 많이 시킨 아이들과 수학을 거의 시키지 않고 책만 많이 읽... 2019-01-15 편집국
-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리노스 미중 무역분쟁 협상에 따른 기대감과 실망감이 글로벌 증시를 좌우하는 모습이다. 내적인 요인 보다는 외부 뉴스로 변동이 크단 의미이고 이런 시기는 비중을 확대하면서 투자하기 보다는 개별주 테마주 위주로 길어야 3일 정도의 시기로 투자하는 것을 권한다. 그래서 오늘은 테마주에 속해있고 외부 뉴스로 변동성이 큰 움직임을 보이는 ... 2019-01-15 편집국
- [안진훈의 교육비타민] 첫째를 둘째처럼 키우는 엄마의 지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어떤 엄마가 좀 늦게 나타나 뒷줄에 따로 앉아 있었어요. 다들 뒤를 힐끗 쳐다보며 수근거렸지요. 바로 그때 한 엄마가 다른 엄마에게 귓속말로 속삭였어요. "저 엄마, 전교 1등 엄마야!"라고 말입니다. 그 말 한 마디에 갑자기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습니다. 나중... 2019-01-08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