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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 2027년 예산 반영 주민참여예산 11개 사업 선정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ESG 가치 반영한 4,264만원 규모 사업 확정
  • 기사등록 2026-07-2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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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강)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 참여하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 사업 1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기획부터 심의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18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로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심사했다. 주민위원들은 후보 사업 대상지를 직접 확인하고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쳐 공공성과 실효성이 높은 총 11건, 4,264만 7,000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창동문화체육센터 4건,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2건, 쌍문종합체육센터 2건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 내 6개 공공시설에 반영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도봉구의 최종 예산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편성돼 추진된다.


김주강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민이 직접 공단의 예산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ESG 가치를 예산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김주강 이사장(가운데)이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마친 후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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