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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시” 도봉구,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본격 추진 - 개인컵·텀블러 사용 의무…축제·행사도 다회용품 우선 친환경 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6-07-22 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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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부문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에 나선다.


구는 최근 ‘2026년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친환경 축제·행사 운영을 확대하기 위한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은 ▲전 직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운영 등 두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는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을 적용한다. 사무실에서는 플라스틱 생수병과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며, 직원들의 개인 컵과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구와 산하기관이 주최하는 모든 축제와 행사, 회의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다회용품을 우선 구매하고, 조형물과 상패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특히 푸드트럭 등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우선 적용하고, 행사장에서는 분리배출 안내방송을 실시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또 축제와 행사장에는 임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대여하고, 주최 측이 분리배출 책임자를 지정해 행사 종료 후까지 체계적인 분리배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청사 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매월 10일을 ‘1회용품 제로데이’로 지정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부문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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