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성민 의원 “국민의힘 의회 독식 중단하고 협치 나서야” - “한 석 차이 의석은 협치의 의미…상임위원장 독식은 민의 외면”
  • 기사등록 2026-07-15 09:41:16
기사수정

이성민 의원은 10일 355회 임시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제10대 도봉구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하게 비판하며 협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새롭게 출발해야 할 제10대 도봉구의회가 개원 초부터 독식과 파행으로 얼룩졌다”며, “이는 단순한 정당 간 갈등이 아니라 민의를 거스르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봉구의회 정당 득표는 더불어민주당 7만 9,881표, 국민의힘 5만 7,150표였지만 선거제도에 따라 의석은 8대 7로 구성됐다”면서, “구민들이 만들어준 한 석 차이의 의석 구조는 어느 한쪽의 독주가 아닌 견제와 균형, 협치를 요구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이 의석 우위를 바탕으로 의장과 부의장에 이어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선출한 데 대해 “단 한 석이 많다는 이유로 대화와 협치를 외면한 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한 것은 주민보다 당리당략을 앞세운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자릿싸움과 정쟁으로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볼모로 삼는 정치를 구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누가 민생을 외면하고 자리를 독식했는지는 구민들이 지켜볼 것이며 결국 주민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일방적인 독식을 중단하고 여야가 함께 협력하는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도봉구의회가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성민 도봉구의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32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