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위문은 국가보훈부가 발표한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를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살펴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와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단순한 위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희정 지청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혹서기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보훈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북부보훈지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