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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대전환준비위 출범…김동욱 당선인 “도봉의 새로운 4년 만드는 출발점” - 창동경제엔진 등 5개 분과 구성…공약 실행·구정 방향 점검 등 본격화
  • 기사등록 2026-06-17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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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도봉구정의 밑그림을 그릴 도봉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1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인수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을 갖고, 민선9기 도봉구의 비전과 공약 실현 기반 마련을 위한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행정 인수를 넘어 도봉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준비하겠다는 김동욱 당선인의 의지를 담아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는 김광수 위원장과 이태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위원과 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전·현직 지방의원, 지역 활동가 등이 참여해 민선9기 구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공약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창동경제엔진분과 ▲공공부지개발분과 ▲미래교통주거분과 ▲스마트동행복지분과 ▲주민주권혁신분과 등 5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창동경제엔진분과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K-문화예술 거점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을 맡는다. 공공부지개발분과는 지역 내 유휴부지와 공공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며, 미래교통주거분과는 교통체계 개선과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다룬다.


또 스마트동행복지분과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혁신과 맞춤형 복지·교육 정책을 구체화하고, 주민주권혁신분과는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동욱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4년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비록 준비위원회 활동 기간은 2주에 불과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도봉의 새로운 4년이 될지 정체된 4년이 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거 자료를 그대로 제출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수치가 반복된다면 도봉의 미래는 없다”면서, “단순한 현황 보고가 아니라 평가와 대안까지 담긴 정책 보고서가 필요하다”며 행정 운영의 변화 필요성도 주문했다.


김광수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는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가진 인사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실무 중심 조직”이라며,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도봉구 정책 전반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부서별 업무보고와 현장점검, 공약 검토 등을 통해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정리하고 정책 제언과 운영 방향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뒤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들이 위촉식을 마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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