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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살리는 살림꾼 되겠다”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 ‘소통, 실용, 성과’ 중점 인수위원회 가동…교통·재개발·골목상권 공약 …
  • 기사등록 2026-06-17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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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강북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 1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이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민선9기 강북구정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인수위원장에는 김상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장이 위촉됐으며, 부위원장은 남미희 (사)강북사회연대경제협의회 이사장이 임명됐다. 강북구청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백균 후보와 이용균 후보도 인수위원으로 합류했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한신대학교 만우기념관 3층에 마련됐다.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강북구 각 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구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2일과 25일, 26일에는 공약사업(안)에 대한 검토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의 실행 방향을 구체화한다.


자문위원회 역시 19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인수위 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창수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선거가 끝난 뒤 당선의 기쁨보다 강북구민의 신뢰가 얼마나 무거운 책임인지 더 크게 느끼고 있다”며,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들이 바라는 것처럼 강북의 살림꾼이 되어 강북구의 곳간을 든든히 채워나가겠다”면서, “강북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통 여건을 빠르게 정비하고 재건축·재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위원들께서 공약이 실제 강북구민의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잘 다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당선인은 “4년 뒤에는 이번에 약속한 정책들을 최대한 실현해 구민들의 믿음에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김상언 인수위원장도 “강북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수위원회는 기존 정책 가운데 잘된 부분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수위 활동의 기준을 세우겠다”며, “강북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소통, 실용, 성과’의 행정을 표현한 ‘지역경제 골목상권 활성화’, ‘낭비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강북구 재정혁신’, ‘강북살림꾼’, ‘살림 잘하는 강북 구현’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민선9기 힘찬 출발을 함께 다짐했다.


▲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들이 출범식을 마친 후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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