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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여름철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 추진 - 수유역·미아역 등 상권 중심 월 2회 세척…악취·해충 예방 강화
  • 기사등록 2026-05-27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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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여름철 음식물 폐기물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상업밀집지역 내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대상으로 정기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온 상승으로 음식물 폐기물 악취와 위생 문제가 심화되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척 대상은 유동 인구가 많은 수유역·미아역·미아사거리역 일대 소형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다. 구는 60리터와 120리터 용기 약 330개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세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온·스팀 방식의 친환경 세척 시스템을 활용해 세척 효과를 높이고 폐수 발생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단순 세척에 그치지 않고 음식물 폐기물 배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청결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현장 민원 사항도 함께 점검해 생활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해충 발생과 악취 민원을 줄이고, 상업지역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주민 생활환경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관계자가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세척하고 있다. 구는 상업밀집지역 내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6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정기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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