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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 AI 공모전·추모행사 개최 - 대진고 학생 참여…故 장철희 일병 16주기 추모식도 진행
  • 기사등록 2026-04-01 0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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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이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대진고등학교와 협력해 ‘AI로 그리는 서해수호의 날’ 수상작 전시와 제16주기 故 장철희 일병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수호의 의미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순직한 故 장철희 일병의 모교인 대진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양 기관은 3월 3일부터 11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 공모전 ‘AI로 그리는 서해수호의 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서해수호 55영웅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제작된 수상작 20점은 3월 27일까지 노원역(지하철 7호선)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전시됐다. 


또 3월 26일에는 대진고등학교에서 故 장철희 일병 1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모교 후배들이 사회와 추모시 낭독을 맡아 학생 주도로 이뤄졌으며,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고인의 희생을 기렸다.


이희정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가 서해수호의 의미를 직접 표현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AI로 그리는 서해수호의 날’ 수상작 전시회장을 찾은 시민이 수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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