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에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예방법」과 「학교보건법」에 근거해 시행되며, 입학생의 건강 보호와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생인 2019년생과 중학교 입학생인 2013년생이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연령별로 구분된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 시기에 맞아야 하는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을,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 대상 3종(Tdap 6차, 일본뇌염, HPV 1차·여학생)을 완료했는지 확인하게 된다.
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접종을 했지만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 전산 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강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개인 건강뿐 아니라 집단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입학생 학부모들은 반드시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한 내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아이맘건강센터(02-901-767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강북구가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