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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 - “의회의 존재 이유는 구민의 하루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 - 민생·현장·책임 중심 의정 기조 재확인…정책이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도…
  • 기사등록 2026-02-25 08: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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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의회는 말이 아니라 구민의 일상에 남는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민생·현장·책임 중심 의정 철학을 재확인했다. 

임기 말까지 성과 점검과 후속 관리에 집중하며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의정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Q. 도봉구의회 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정 철학은? 

A. 의회는 말로 평가받는 곳이 아니라 구민의 일상에 남는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정의 중심을 민생과 현장, 책임에 두고 구민 생활 속 반복되는 불편을 제도와 예산, 행정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 섬세하게 듣고 꼼꼼히 챙기는 의정을 이어가겠다.


Q. 의정 활동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성과는?

A. 도봉구의회가 구민 삶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일하는 틀을 만든 점이 가장 의미 있다. 입법영향평가 체계를 서울시 최초로 도입해 ‘만들고 끝내지 않는 입법’을 정착시켰고, 재건축·재개발 연구회 운영과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등 구민의 안전과 건강, 일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쌓아왔다. 이러한 변화가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Q. 의회가 추진해 온 주요 의정 과제의 성과는?

A. 정책 연구와 대안 제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의회 역할을 확장해 왔다. 통합돌봄, 문화유산, 재건축·재개발 등 핵심 의제를 연구단체 활동으로 구체화하고 집행부와 정책 근거를 공유했다.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해결 방향까지 함께 제시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Q. 지방선거와 관련한 계획이 있다면?

A. 현재는 개인의 선택보다 맡은 책무를 끝까지 완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임기 말일수록 성과 점검과 후속 조치가 더욱 중요하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현장과 민생 중심의 원칙은 변함없이 지켜가겠다.


Q. 의회 운영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A. 논의가 길어질수록 구민께서 결론이 늦어진다고 느끼실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충분한 검토 과정은 필요하지만 그 시간이 곧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도 논의는 투명하게, 결론은 더 분명하고 속도감 있게 정리하겠다.


Q. 도봉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A. 미래 동력과 광역교통망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생각한다. 일자리와 산업,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선돼야 지역 가치와 삶의 질이 높아진다. 동시에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 체계와 생활문화 인프라도 강화하겠다.


Q. 구민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 창구는 어떻게 운영되나?

A. 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회의 방청,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참여 통로를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도 꾸준히 진행하며 열린 의회를 만들고 있다. 구민 의견이 의정의 출발점이 되도록 더 자주 듣고 빠르게 답하겠다.


Q. 남은 임기 동안의 중점 목표는 무엇인지?

A. 새로운 사업을 확대하기보다 기존 과제가 성과로 굳어지도록 점검과 마무리에 집중하겠다. 정책 사후 점검과 후속 관리로 ‘결정이 결과로 이어지는 의정’을 완성하겠다.


Q. 도봉구민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A. 의회의 존재 이유는 구민의 하루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먼저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며 결과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일하겠다. 도봉의 변화는 함께 만드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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