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10월 18일 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도봉구청 가족정책과장, 출생다문화팀장 및 담당 주무관,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사 4명이 참석했다.
‘저출생 대응 정책 연구회’는 강신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혜란, 정승구, 이강주, 황수빈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와 F.G.I 연구 등을 통해 도봉구의 저출생 대응 정책에 대한 인식과 향후 필요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예비출산가정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정책 수요 분석을 진행하고, 도봉구 맞춤형 핵심사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과업을 11월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강신만 대표의원은 “도봉구로 예비출산가정과 청년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도봉구 맞춤형 사업 발굴에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고, 연구회 소속 위원들 또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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