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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현장 방문 - 테마꽃길 등 다양한 시설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기사등록 2024-10-30 0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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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의원(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해 듣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10월 21일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 강북구 치수과 과장 및 팀장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우이천을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이천은 북한산을 병풍 삼은 11.75㎞ 길이의 하천으로, 연간 250만 명이 찾는 명소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로부터 3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테마꽃길 조성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유인애 의원은 관계자들의 사업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 “우이천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변활력거점 조성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차원 높은 여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자연스럽게 상권과 수변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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