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10월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미경 의원, 부위원장에 박철우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특위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최미경 의원은 “지역의 재래시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집행부에서 건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위는 최미경, 박철우,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0월 18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지역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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