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의 창동FC가 3년 연속으로 서울시 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에는 배성준(9번), 전인성(21번), 송무진(10번) 선수가 서울 권역 주말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 소속인 창동FC는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써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선발된 선수들은 13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경기도 대표 유소년 축구 정기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300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이들의 멋진 골 장면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매년 공단의 위상을 높여주는 창동FC가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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