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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시의원, 디지털동행플라자 설치 확대 촉구 - 2026년까지 6개소 설치 계획 확대 필요성 제기
  • 기사등록 2024-10-02 0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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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 서울시의원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의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장·노년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동행플라자의 조속한 확대 조성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교육과 상담,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 의원은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 디지털골든벨 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작년 말 개관 이후 4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더 많은 디지털 약자가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6개소 설치 계획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추가 대상지 선정 시 수혜 대상 비율과 시설 접근 편의성,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필수시설’이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장·노년층의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떠오른 디지털동행플라자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케어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역에 조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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