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자 의원은 지난해 10월 제267회 임시회에서 ‘강북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은 구민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강북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지원된다.
지난 9월 9일 마무리된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 이를 통해 강북구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5000여 명이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성자 의원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집행부가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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