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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학교 앞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 선정적 광고물 정비 및 주민들 적극 신고 독려
  • 기사등록 2024-10-01 2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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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청 직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이 학교 주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11일 서울오봉초등학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초등학교 개학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봉구 직원과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캠페인은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불법 광고물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불법 광고물 신고는 발견한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수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풍·폭우 발생 대비 기동반 운영,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정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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