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재단은 오는 19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반려문화행사 ‘같이,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반려견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반려견 어질리티 ▲반려문화클래스 ▲스탬프 투어 ▲문화공연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 ▲반려문화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포츠 놀이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시간마다 운영된다. 반려문화클래스에서는 ‘반려견 컵케이크 만들기’와 ‘반려견 치약 만들기’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임무 수행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후 3시부터는 평화문화진지 광장에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견 피크닉과 반려견 포토존, 반려물품 및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반려문화마켓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사전 예약이나 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반려인들과 반려견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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