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달 5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2018~2019년생 어린이 약 850명을 대상으로 ‘미운오리 대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창작인형극으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용 방법,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폐기 방법 등을 노래와 율동, 화려한 레이저쇼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관람한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통해 의약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니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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