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주최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가 지난 9월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도 많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 ▲엔터 챌린지존 ▲힐링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힐링부스에서 진행된 컬러 테라피, 캐리커쳐, 타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은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증명(면접)사진 촬영, 스트레스 타파 게임 등의 이벤트와 함께 강북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교가 참여한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즐겼다. 이와 함께 청년예술인과 인기 아티스트(wero, 언더컨트롤, 던말릭, 김효은)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행복한 하루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청년 지원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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